산업부장관, 설 연휴 수출점검
- 대한민국 제 1의 수출관문, 인천공향 화물터미널 방문 -
- 수출여건에 대한 엄중한 인식, 선제적 수출 총력지원 강조 -
□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‘19.2.2.(토) 설연휴를 맞아 우리 수출의 최전선인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하며, 1.1(화) 부산항에 이어 수출 총력 지원을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.
| < 인천국제공항 방문 개요 >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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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일시 / 장소 : ‘18.2.2일(토) 11:00~ /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 □ 주요 참석자 : 산업통상자원부 장관, 무역투자실장 등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, 아시아나항공 지점장 등 |
ㅇ 인천공항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33%를(‘18년 2천억 달러)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수출 관문이며, 국제선 화물* 처리 기준으로 세계 3위인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이다.
* ‘18년 총수출: 6,052억 달러 / 공항·항만별 수출 처리(금액, 비중) : ①인천공항(2,000억 달러, 33%) ②부산항(1,766억 달러, 29%) ③인천항(462억 달러, 7%) 등
* ‘18년 295만 톤 처리로 국제선 화물처리 세계 3위 (1위 홍콩, 2위 푸동)
ㅇ 성 장관이 방문한 화물터미널은 중국 광저우로 수출되는 디스플레이 화물을 처리하고 있었으며, 이를 위해 연휴에도 불구하고 화물사다리로 항공기에 수출 화물을 적재하고 있었다.
ㅇ 성 장관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의 수출화물 통관·선적 과정을 점검하고, 휴일에도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 분들 모두가 우리 수출의 주역이라고 격려하면서,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통관·선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.
□ 이어 성 장관은 함께한 참석자들에게
ㅇ “작년 우리 수출이 사상 최초로 6,000억불을 돌파하였으나, 올해는 반도체 단가·유가하락 및 세계 경기 둔화, 미·중 무역분쟁 등의 대외적 요인으로 우리 수출여건이 작년에 비해 녹록치 않은 상황“ 이라고 언급하며,
ㅇ “이러한 대외 수출여건에 대해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, 우리 수출이 작년에 이어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민·관이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한다.”라고 강조했다.
□ 성 장관은 “산업부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 지난 1.21(월) 선제적으로 『민관합동 총력지원체제*』를 가동했다.“라고 말하면서,
* ①민관합동수출전략회의(산업부 장관 주재), ②수출통상대응반(통상교섭본부장 주재), ③수출활력촉진단(무역투자실장 주재) 운영 및 ④해외수출지원 네트워크 강화
ㅇ “민·관이 함께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즉시 어려움을 해소해주는『수출활력촉진단*』을 구성하여 금주부터 운영을 시작”했으며,
* 산업부·중기부 합동, 무역협회, KOTRA 등 유관기관 및 지자체 참여
- 경남(창원, 1.31)을 시작으로 3월까지 전국 15개 시·도 방문 추진
ㅇ “정부가 직접 발로 뛰며 수출과정에서 업계가 겪는 애로를 하나 하나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『수적성해(水積成海)*』의 자세로 365일 직접 챙기며 최선을 다 하겠다.”라고 강조했다.
* 『순자』 “유효편”에 나오는 구절로 “물방울이 모여 바다가 된다.”라는 뜻
ㅇ 또한, “2월초『수출통상대응반』개최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수출지원 대책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.”라고 말했다.
붙임 : 첨부사항 표시 ( 설 연휴 수출점검 1부. 끝.)
출처 :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진흥과 ( 문의 : 한해원 ☎044-203-4031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