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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외교부] 강경화 장관, 에티오피아 양자방문 결과

관리자 2019-07-11 123



강경화 장관, 에티오피아 양자방문 결과



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의 첫 일정으로 7.10.(수)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를 방문, 오전에는 아비 아흐메드(Abiy Ahmed) 총리를 예방하고, 게두 안다르가츄(Gedu Andargachew) 외교장관과 별도 오찬을 포함한 한-에티오피아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였으며, 오후에는 사흘레-워크 제우데(Sahle-Work Zewde) 대통령을 예방하였다.


  ◦ 에티오피아는 △아프리카 외교의 중심지(AU 본부 소재*), △한국전에 지상군을 파병한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**, △아프리카 내 우리의 핵심 개발협력 파트너(한국 무상원조의 아프리카 최대 수원국***), △북동부 아프리카 지역(소위 아프리카의 뿔(Horn of Africa) 지역)내 평화와 개혁을 선도하고 있는 국가라는 점에서 이번 아프리카 순방의 첫 번째 방문국으로 선정

    * 아프리카 연합(African Union): 아프리카 55개(서사하라 포함) 회원국으로 구성된 연합체 / 본부 및 집행위원회(사무국)가 아디스아바바 소재 /

   아프리카의 통합 촉진, 주요사안 관련 공동 이익 및 입장 추구, 역내 평화안보 협력, 경제개발 촉진, 민주주의·법치·선정(good governance) 추구
    **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3,518명 파병(전사 121명, 부상 536명)
    *** 한국의 에티오피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(ODA) 현황
         - 유무상 합계 3.7억불(1987-2018), 무상원조 2.2억불(아프리카 1위)


 [아비 총리 예방]
□ 먼저 강경화 장관은 7.10(수) 10:00-10:30 간 아비 아흐메드(Abiy Ahmed ) 총리를 예방하고, △한-에티오피아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△아프리카의 뿔 지역 및 한반도에서의 평화 프로세스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.

  ◦ 아비 총리는 한-에티오피아 의원친선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많아 한국을 가장 사랑하고 신뢰한다고 하면서 양국이 한국전 참전으로 맺어진 역사적 유대관계를 토대로 교역·투자, 환경, 교육, 통관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관계를 한 차원 격상시켜 나가자고 하였다.

  ◦ 강 장관은 아비 총리가 작년 4월 취임 이후 에티오피아의 민주화 및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, 20여 년 간 갈등관계를 이어 온 에리트레아와의 관계 개선, 수단 과도정부 수립을 위한 중재 노력 등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주도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,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계속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.

  ◦ 아울러, 강 장관은 6.30(일) 판문점에서 개최된 북미 및 남북미 정상간 회동에 대해 설명하고,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아비 총리의 적극적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다.

  ◦ 아비 총리는 에티오피아 정치·경제 개혁 및 역내 평화를 위한 에티오피아 정부의 노력에 대한 한국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, 역내 평화 및 화해를 이루기 위한 양국의 노력이 조만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,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에티오피아측의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였다.


     ※ 아비 총리는 한-에티오피아 의원친선협회장(2012-2018)을 역임한 친한(親韓)인사(2013.6월 하원의장 수행 방한)  
     ※ 에티오피아, 외교부 명의로 4.27 남북정상회담 환영 성명 발표(2018.5.3.)


 [한-에티오피아 외교장관 회담]

□ 아비 총리 예방 직후 강 장관은 11:00-12:00간 에티오피아 외교부에서 게두 안다르가츄 외교장관과 한-에티오피아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, △고위급 교류, △교역·투자, △개발협력, △지역 및 다자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.

  ◦ 양 장관은 1963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지속 발전해 온 점을 높게 평가하고, 특히, 지속적인 협력 모멘텀 강화를 위해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.

□ 또한 양 장관은 양국 간 통상 및 투자 증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, 현재 진행 중인 한-에티오피아 투자보장협정 협상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하였다.

  ◦ 강 장관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(AfCFTA) 출범을 자유롭고 공정하며 무차별적인 국제무역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하면서, AfCFTA가 에티오피아의 경제 발전은 물론 한-에티오피아 양국 간 통상 및 투자 증진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.

  ◦ 또한 강 장관은 투자 증진을 위해서는 에티오피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, 법인세, 물류비용 등 현지진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에티오피아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.
     ※ 우리 기업 주요 애로사항 : △신용장(L/C) 발행 지연, △전기, 수도, 인터넷 등 인프라 불안정, △높은 법인세율, △높은 물류비용 등

  ◦ 게두 장관은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하고, 에티오피아 제조업 활성화 및 한국 기업의 에티오피아 진출 촉진을 위한 에티오피아 내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 건설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.

□ 양 장관은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사업이 △인프라 건설, △교육, △과학기술, △농업 및 농촌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티오피아 정부의 제2차 성장과 변환 계획*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, 향후 양국 간 긴밀한 협의 하에 상호 호혜적인 개발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.
    * 에티오피아 제2차 성장과 변환계획(Growth and Transformation Plan II) : 산업단지 개발,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수출 주도의 경공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변환하여 2025년 까지 중저소득국 진입 목표

□ 지난 1월 다보스 포럼 계기 한-에티오피아 외교장관회담 개최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회담은 인구 1억5백만 명의 동부아프리카 핵심국 에티오피아와의 고위급 교류 동력을 유지하고, 교역·투자, 개발협력,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을 더욱 증진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. 
    ※ 2019.1.23. 다보스 포럼 계기 강경화 장관-워크네 게베예후(Workneh Gebeyehu) 장관 간 한-에티오피아 외교장관 회담 개최



  [사흘레-워크 대통령 예방]

□ 강경화 장관은 7.10(수) 15:00-15:30 간 에티오피아 대통령궁에서 사흘레-워크 제우데(Sahle-Work Zewede) 대통령을 예방하고, △한-에티오피아 간 양국관계 평가 및 △지역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.
   ※ 사흘레-워크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유엔 아프리카연합(AU) 특별대표 겸 사무소장(사무차장급)을 역임한 외교관 출신
       - 에티오피아는 총리가 실권을 행사하고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상징성만을 가지며, 인민의회가 후보를 지명하고 양원 합동회의에서 선출(임기 6년, 3선 불가)

 ◦ 강 장관과 사흘레-워크 대통령은 양국이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을 통해 형성된 역사적 유대관계를 토대로 양국 간 교역·투자 증진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·개발협력 증대는 물론,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긴밀한 협력 등을 위해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.

 ◦ 강 장관은 화합과 평화,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위한 사흘레-워크 대통령과 아비 총리의 개혁정책과 에티오피아-에리트레아 간 평화협상 등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에티오피아의 리더십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.

  ◦ 사흘레-워크 대통령은 오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사자 간 신뢰구축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.



  [한국전 참전용사 위로]

□ 강경화 장관은 7.10(수) 오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, 참전용사 대표들을 만나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.

 ◦ 또한, 한국국제교류재단(Korea Foundation) 글로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촬영된 참전용사 가족사진 전수식을 개최하여 참전용사들에게 가족사진 액자를 전달하였다.
    ※ 한국의 전문 사진작가(조장석 작가)가 2019년 5월(2주간)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및 근교 거주 참전용사 176분의 가족사진 촬영
    ※ 2019.6월 현재 생존 참전 용사는 145명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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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파일 19-470 외교장관 에티오피아 방문결과(양자외교)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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